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라렌 F1 (문단 편집) === 엔진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맥라렌 f1 S70/2 엔진.jpg|width=100%]]}}} || || BMW 6.1L V12 S70/2 엔진 || 개발 당시 맥라렌 포뮬러원 팀은 [[혼다]]와 엔진공급 계약을 맺고 있었고, 고든 머레이와 엔지니어들 또한 혼다제 엔진을 희망하였다.[* 이 당시 맥라렌은 엔진을 독자 개발하기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타 제조사의 엔진을 공급받아 써야 했고, 이 중 맥라렌 F1 개발 프로젝트의 주축이였던 고든 머레이가 [[혼다 NSX]]에서 좋은점을 가져와 개발했기에 혼다의 것을 쓰길 원했다.] 허나 [[혼다]]에 문의를 하니 [[맥라렌]]이 원하는 엔진 제공이 곤란하다고 일축했고,[* 이 당시 고든과 맥라렌이 요구했던 엔진 사양은 250kg보다 가볍고 558마력 이상의 자연흡기 '''포뮬러 1 기반 엔진'''이였다. 이처럼 동시기 라이벌이던 [[페라리 F50]]처럼 F1 엔진을 넣어서 포뮬러 1 기술과 접목시킬려고 했으나, F50조차도 Tipo 036 엔진을 그냥 얹지 못하고, 흡배기는 물론이고 엔진의 각 부분을 시판차에 맞게 마개조 수준으로 개량을 해서 겨우 얹었는데도 700마력에서 다운된 520마력에 그쳤다. 혼다는 [[페라리]]와 달리 이런 리스크를 감당할 리가 없어 결렬된 걸로 보인다.][* 사실 포뮬러 1 엔진을 양산차에 얹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. 앞서 말했던 F50은 고사하고, 포뮬러 1의 엔진을 최대한 그대로 이식했다고 평가받는 '''2022년'''에 출시한 [[메르세데스-AMG]]의 [[AMG ONE]]마저 엔진의 이식을 위해 rpm의 엄격한 제한은 물론 내구성 확보를 위해 전자적으로 많은 제약을 걸었고, 엔진에도 보이지 않는 많은 개조를 가했으며 환경 문제 때문에 [[소음기]]에도 특수적인 조치를 가했다. 이를 위해 수 년이 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으며 이에 따라 막대한 시간과 자본이 투자됐다. 이에 [[벤츠]] 측에서도 AMG ONE의 개발 프로젝트를 '''정말 무모한 도전'''이라고 입장을 표하는 등 포뮬러 1의 엔진을 양산차에 얹는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. '''맥라렌 F1를 개발하던 그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더더욱.''' 물론 벤츠와 페라리는 그에 맞는 막대한 자본이 있었기에 이를 성공하고 양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맥라렌은 그렇지 못하였고 혼다 역시 굳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순 없었던 것이 당연했을 것이다.] 그 이후 [[이스즈]]에서 호감을 보여 자사의 3.5L V12 레이싱 엔진을 [[로터스]]의 차체에 얹어 선보였지만 요구 사항에 맞지 않아 불발되었다.[* 맥라렌, 정확히는 디자이너들이 원했던 것은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신뢰성 있는 엔진이였다. 그런데 이스즈는 혼다처럼 모터스포츠 쪽에서 유서깊은 제조사가 아니였다는게 문제였다. 결국 신뢰성의 문제였던 셈.] 결국 고든과 맥라렌은 [[BMW M]] 측에 엔진의 제작을 의뢰하였고[* 그 당시 엔진의 요구사항은 리터당 100마력 이상의 자연흡기 V12 엔진이였다.] [[BMW]] M Sport의 마스터 엔지니어인 폴 로쉐가 이에 흥미를 보여 850CSi에 들어간 S70 엔진에 기존의 SOHC 방식 대신 DOHC 헤드를 올리고 배기량을 6.1L로 증가시켜 개조한 BMW의 [[BMW/개발 및 생산 엔진#s-3.6|S70/2 엔진]]을 제작했고 이를 공급받아 사용하게 되었다.[* 요구 사항은 충족했지만 포뮬러 1 기반의 엔진이 아니였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든 머레이와 맥라렌을 만족시키고 후술할 많은 전설적인 기록들을 세운 것을 보면 [[BMW]]의 우수한 엔진 제조 능력을 증명하는 서사였던 셈이다.] 독립 12 스로틀과 흡배기 가변타이밍 캠축(더블 바노스)를 적용하여 627마력을 발휘하고, 드라이 섬프를 채택하여 엔진 장착위치를 낮출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